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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샤로수길/낙성대] 카페 리버벨 방문기(비엔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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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식사후 또 커피한잔씩 해야하니깐~!

관악구청에서 도보로 6~7분거리에 위치한 리버벨 카페

소화시킬겸 샤로수길을 지나면서 식당들 머있나 구경하다보면 나오는데..

간판이 없다~! 난 첨 가는곳이니깐, 저 멀리서 봤을때 문닫고 없는줄...



간판은 따로 없다. 아 있네 저기 액자에..리버벨이라고..

난 몰랐는데 여기도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줄서서 먹기도 한다는데...우리도 자리가 없을뻔했다.

성인5명+ 4살조카 이렇게 6명 갔는데 테이블 하나에 의자 모아모아서 겨우 앉았다.

테이블수가 별로 없어서 줄 설수 밖에 ..


어디한번 굿커피인지 먹어봅시다.


비엔나 커피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저 멀리서 오신 누나가 검색해보고 온 카페. 밥먹고 바로 여기 딱 정해서 왔다

사람 많았음 어쩔.


사실 비엔나 커피 먹어본적 없는 1인으로

사실 다른카페와 맛 비교자체를 할 순 없지만..

이번 기회에 시켜본다.

아 아메리카노 리필은 1500원 추가


오 달달해, 포동포동한 생크림

한잔 들이키고 스푼으로 폭 떠서 쏙 넣으면, 오 이것이 비엔나커피라는거구나~!

오늘따라 초점이 참 안맞지만,, 커피는 내 입맛에 잘 맞았으니 그걸로 되었다..


매형은 항상 카푸치노, 시나몬 팍팍 뿌려달래씀.

커피잔이 이쁘다. 탐난다.


커피를 못드시는 아내는, 소화라도 도우라고 매실청을..

(먹다보면 시큼시큼, 따신물 좀 넣어달라면 언제든 넣어준다..)


엄니가 시킨(엄니가 못골라 내가 대강 골라버린..)

오미자 오렌지 소다(탄산수 넣기전 왠지 데킬라 선라이즈 같은 빨노의 조합)

오미자라길래 시켰어요 엄니.. 날도 추운데 아이스라고 하시더니 어느새 쉬키쉬키 섞어 드셨네요..


조카가 잘때 꼭 옆에 두고 잔다는 라이언 수면등과 꽥꽥이(렌지에 데피는 핫팩)


우리동네니 쿠폰은 내꺼. 오예

5잔만 더 먹음 프리프리음료 


생각보다 매장이 작고 저녁에 담소를 나누는 손님들이 많아

매장사진은 도저히 못찍겠으니.

다음에 평일 한가한시간에 방문해 찍어보는걸로 하고..


처음먹어본 비엔나커피 

비쥬얼도 이쁘고 맛도  입간판 문구처럼 굿커피


최근 몇년동안 샤로수길이 조금은 유명해지면서 맛집이라든지 이쁜분위기의 카페등이 많이 생겼다.

단점이야 주차가 곤란하니..

가게앞 도로가 있는데..주차장은 아니다.

 (공휴일이나 심야시간에 잠깐 대고서 마실 수는 있을듯하나..딱지떼도..할말없음)


주말이라면 관악구청 무료주차 이용 추천

구청 건너면서 엔제리너스 커피점 골목부터 샤로수길 시작이다. 

맛난 저녁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연휴 끝. 내일 출근!!!!!!



010-7220-7215

월요일 휴무

11:0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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