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식사후 근처 후식먹을 카페를 찾다 발견한 카페
한강이 보이는 남양주 카페 블랙드롭커피를 가보다.
10대이상 주차가능하고
2층 규모의 카페.
역시 일요일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한산하다.
저녁을 5시에 먹고 카페엔 6시반쯤 도착했으니,
다들 저녁식사중이라 한산할수도 있고, 일요일이다 보니 집에서 쉬는걸수도 있고
난 아무튼 붐비는건 별로..
영업시간 09:00~22:00
여유있는 시간에 왔는데, 너무 여유있다보니,, 2층이 막혔네..
2층에 커피용품도 판다던데...못올라가본건 아쉽다.
카운터에 있는 직원 정면으로 한강뷰.
직원 등쪽은 주차장 뷰.
저 바테이블은 주차장뷰.
한강뷰는 이렇게..
그런데 저녁에 실내에 있음 반사되서 사실 잘 안보임..
날씨풀리면 저 야외 테라스에 테이블이 쭉 깔리는듯 하다.
가격은 이정도.
남양주 한강뷰 카페들은 커피가격이 높은편이니깐..
그래도 조조(~13시까지) 아메리카노는 거의 반값이다. 그리고 심야타임도 반값(21~22시)
브런치 세트는 저 맨위 3가지 메뉴+1000원인가봉가
성수기가 있다. 날씨좋을때 아마 한강뷰때문이겠지.
15000원 이상이면 커피1잔 무료!
이날 커피값이 30000원 조금 넘게 나오다보니 영수증에 스탬프 찍워줬다.
그런데...우리동네가 아니다보니..1달이내 올 것 같지 않아 누나에게 영수증을 줘버렸다.
병음료도 판매하나 가격이 비싸다. 저 사과주스 코스트코 행사할때 병당 1000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살수 있는데!!
한잔 마시자고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문구..
뒤에 사이펀 추출영상이 나온다.
커피를 못마시는 아내는 요거트를 시켰다. 6800원?
요롷게 보틀에 나오는데, 배부른 아내는 먹다 남으면 가져가려 했지만..
4살먹은 조카가 "마니져, 마니져'를 외치며 절반이상 먹었다는...집에가서 설사하는거 아니냐..
더 안나올거 같은데 계속 나오는 막달의 배.
똥글똥글 귀엽다.
야간 할인품목, 더치커피, 당일 로스팅한 원두도 판다.
집에 원두가 떨어져 한봉달이 집어 왔다.
다음을 기약하며, 카페에서 빠이빠이하고 헤어져 집으로~! 올땐 차안막혀서 40분만에 왔다.
1+1하길래 사온 원두 "딤플" 오늘 로스팅한 원두인듯하다.
예가체프와 베트남 블랜딩이라는데,, 내일 먹어봐야 겠다.
지퍼백구조의 원두봉다리.
주차편하고, 한강도 보이고, 커피맛도 좋고..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하고..
가격은 남양주 카페가 다 그정도 가격인듯 하다.
즐건 주말보내고 또 월요일이다. 아 출근하기 벌써 싫다.
오늘의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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