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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Hi, Roi! 2017.6.29무더웠던 대만여행을 마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때즘너무 희미해서 두줄이 맞는지 아닌지 애매한 시기가 있었다.너무 설레발하다 괜히 실망할까 마음은 덤덤하게 있으려 했지만...하루 하루 지날수록 조금씩 선명해지는게 아닌가! 동네 산부인과(가연)에 가서 갔는데!! 두근거리면서 도착했는데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병원이 보통 한시부터 점심시간인데..전혀 생각도 않고 가버렸네...) 그리고 기다림 끝에 진료를 보는데..."아직은 이르다, 담주에 오라!!" (다음주에 오면 확실히 임신여부를 알 수 있다고..)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립니까!! 2017.7.3다시 찾은 가연산부인과피검사만 할 줄 알았는데 초음파를 한다니!! 테스터기 두줄봤을때보다 먼가 더 설레는 기분!!저렇게 보이는것도 신기한데,, 저 쪼그..
산모교실 투어 33주차에 접어들어 어디서 알아보고 가는지 로이맘은 산모교실을 가기 시작한다. 물론 당연히 그런게 있는줄 모르는 1인. 처음간 산모교실에서 받은 선물에 상당히 들뜬듯 했다. 팔은 있는데 다리가 없다?? 보낭?? 아직도 상상이 안되는..예비아빠이다.. 치마란 말인가? 너무 긴데?? 모자까지 한세트 받아오시고.. 같이 들어있던 포토프레임 마그넷~ 자석이라 현관문에 착착 달라붙는다. 아기사진이랑 같이 메시지를 붙여놓음 되는데 현관문에 아기 얼굴까지 붙이진 않을듯 하지만..냉장고나 철판에 붙임 되지 모~ 유모차 시트랑 짱구베개? 깔맞춤으로 받아와선 이걸 사려면 얼만데 ~/ 어머 보낭 이쁘다! / 또 또 가야지~/ 그러다가.. " 근데 다른데는 추첨해서 선물준다는데 갈까 말까? " - " 갔다와~" " 근데 추첨..
다육이 화분 맹글기 집에 오는길 들린 GS편의점에서 콜드브루 1+1 행사를 하길래.. 한번 먹어볼까 하고 냉큼 주워서 꿀렁꿀렁 꿀렁 먹고나니.. 오잉? 요거 옥상에 널부러져있는 다육이의 새집으로 만들어줄까..하고 작업 시작. 유어스 콜드브루 브라이트 GS편의점이나 GS슈퍼에서만 판매하는 듯. 요로케 밑둥을 칼로 싹 잘라버리고 비니루도 빼불면 투명스르름한 다육이 화분 하나가 뚝딱! 오..간단한데?? 옥상을 뒤져서 마사토랑 흙을 준비하고, 싱싱한 다육이도 한마리 몰고옴. 마사토를 쪼금 넣고 흙을 넣고 다육이의 엉덩이 붙일 공간을 미리 요래요래 만들어주고 다육이를 넣어준다. 왠지 느낌에 허리띠를 둘러줘야 될것같은 느낌. 먼가 허리 길고 다리짧은 그런 비율이니깐! 요렇게 완성~! 10분이면 만드는 다육이 화분! 5~6개 만들어서 ..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달자 우리집은 오래된 빨간벽돌집. 소방설비라곤 1도없는 빌라.. 선물받은지 1년만에 꺼내본 그 것! 단독경보형 감지기란다. 배선을 깔고 공사할필요가 없는 걍 천장 부착형 감지기. 아파트나 신축빌라는 소방설비가 있지만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연립주택은 설비자체가 전혀 없으니깐! 물론 우리집도 없다 ㅋㅋㅋ 옛날에 나온것들은 배터리 수명이 짧았다는데 요즘건 다 10년이상이다. 아마 그전에 이사가겠지 .. 요롷게 생긴 감지기. 불투명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과 함께 "화재발생! 화재발생!"이라고 여자분께서 말을 해준다. 뒷뚜껑을 돌려 분리하면 나사2개와 배터리가 끼워져.. 응? 배터리가 결합되어 있다! 1년전에 받아 꺼낸건데!! 이제 9년 남은건가....... 상사가 늘 하던말이 떠오른다. "장비는 아끼면 똥되는겨.."..
샤워기 수전을 막아보자! 평화로운 주말에 세탁기가 딱 배송이 왔다! 처형네가 출산선물이라며 세탁기를 !!! 3성 그 빨래판이 달린 그 세탁기를! 그런데 안주인께서.. 기존 세탁기를 당분간 쓰신다고.. 신생아 옷과 따로 세탁을 하신단다.. 오줌기저귀와 내 옷이 한세트란다... 작업 해주지 말까보다.. 아파트나 신축빌라라면..세탁실이 따로 있겠지만..우리집은 아주 오래된 빨간벽돌빌라.. 당연히 세탁실 따윈 없어요. 세탁기 두고 샤워커튼을 쳐놓는데.. 새 세탁기 옆에 기존세탁기를 테트리스처럼 쏙 넣어야하는데.. 문제는 안쓰는 샤워수전..세면대 수전에 샤워기까지 달려있는지라..사용하지 않는 이 수전덕분에..세탁기가 들어가지 않을듯 하다하여..작업실시. 필요한건 수전제거후 배관을 막을 메꾸라! (플러그라고 함) 15A사이즈로다가 구매함...
신림동 무한리필 떡볶이집 와이프님의 문화센터 수강을 마치고 근처건물에서 산모교실을 한다기에 그 건물에서 밥묵자해서 신림 삼모더타워에 무작정 갔다. 33주차이신 산모님께서 메뉴결정권을 친히 내어주시어..(그래봤지 산모님에겐 '좀 안땡기는데..'라고 하시면 미련없이 떠나야...) 다이어트 한다고 선언했지만 나의 발걸음은 결국 떡볶이집으로.. 지난번 명동에서 처음 두끼떡볶이를 처음접했던지라.. 촌놈처럼 "떡볶이 무한리필 집이 있어!?"라고 하지 않았다. 평일점심시간을 살짝넘겨 갔던지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게먹었다. 떡은 밀떡부터 쌀떡, 치즈떡, 줄떡 등등 어묵, 대파, 깻잎, 양배추, 소시지, 숙주, 단호박 등등 사리는 당면, 라면, 쫄면 다양한 소스 잔치국수, 어묵, 돈까스, 순대 야끼만두부터 튀김종류 볶음밥 재료들! 직원이 크림소스..
리들레이-히 얼마전 입주한 물고기친구들 그냥 수족관구경하다, 네온테드라를 사서 어항에 생명력을 불어넣을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백운산이랑 이녀석이랑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요친구들로! 10마리 4500원에 봉달하고나서야... 아 허락을 안받았네... "요들레이~히" 하며 슥 지나가다 결국 걸리고 한소리들었지만..봐바 귀엽자나 얘들! 여러분.. 허락보단 용서를.. 당신의 취미생활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유아용품할인매장 드레인(derain) 출산예정일이 한달정도빠른 아는언니가 여기서 카시트를 샀다고해서! 우리도 사야하니깐! 천호동 시어머니네 짐가지러갔다가 남양주로 출발. 30분정도 걸린듯 저기보이는 녹색건물! 예전엔 맘스맘이였다는데.. 네비로 맘스맘찍어도 저 주소로 나오긴한다. 주차장은 약 10면정도에 장애인구역이 2면. 평일낮시간대라 주차장이 텅텅~ 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가 딱! 자동문 들어가자마자 바로나오니 편함! 영업시간은 저녁7시30분까지! 2018년 1월 행산가보다. 단종 및 진열상품 판매로 반품 및 교환불가... 정상가를 높게잡아놓은것 같은데 머 최종가는 싼거같으니깐 ㅎㅎ 모빌 9800원이면 싼건지.. 사실 유아용품 메이커나 그런거 잘 몰라요.. 사고싶은 카시트는 갤럭시2! 핑크색은 단종된 상품이라는데 외관상 상태는 좋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