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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소소한 일상

폐가전 버리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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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념선물로 세탁기를 받았다. 결혼하곤 큰세탁기가 필요없을것같아 쓰던8키로짜리 세탁기를 사용해오다 새로운세탁기를 설치후.. 기존세탁기는 양말이나 발매트등 분리해서 사용해왔다.

딱히 고장난건없지만 아기짐이 많인지니 불필요한건 버리거나 팔아야한다는 아내님덕분에..  중고나라도 자주접속하고 .. 편의점택배 보내는것도 익숙해진 나..

그런나에게 미션으로 세탁기를 처리하라신다.. 팔기도 애매하고 버리기도 애매하다. 그러다 알게된 무료폐가전 수거사이트!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굳이 힘들게 밖으로 꺼낼필요없이 기사님들이 방문수거해준다고!

굳이 힘들게 폐가전이라고 주민센터가서 돈내고 딱지안받아와도 된다!

더운날 고생할필요없이 신청만 해놓으면 기사님들이 직접 집에오셔서 가져간다!(하지만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쟈! 일단 모바일도 되고 PC도 되니 편한방법으로 접속

폐가전 무료 방문수거

우리에게 미동의가 있습니까?..
필수항목은 무조건동의니깐.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어준뒤
거주하는 주거형태를 선택!



처리할 가전제품이 문을통해나오는지, 창을통해 나오는지 확인.


수거날짜는 거주지역마다 상이한듯 하다.
관악구의 경우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어 있다.


간단히 오전오후 구분해놓으면 수거전날 기사님께 연락이 온다 . 그때 세부시간을 정하면 된다.



또하나의 편한점은 위항목의 제품버릴때 안쓰는 소형가전제품들 같이 버릴수있다는거! 

대형가전이 없을시 소형제품5개이상 배출예약해야 수거가능하다.


출근중 수거기사님들이 와서 사진은 못찍었지만..아내말로는 와일드하게 수거해갔더라는..

세탁기가 위치가 애매해서 타일이라든지 파손우려가 있을까봐 사실 내가 직접 현관까지 옮겨놓았었다. 새제품을 배송받는게 아니라 버리는걸 수거해가는거다보니.. 좀 막다룰수도 있겠다싶어서 ㅎㅎ

현관문밖으로 쿵쾅쿵쿵 소리나는걸 듣고 와이프가 놀란것같기도ㅎㅎ

집안까지와서 수거해주는건 고맙지만 현관까지 손상우려가 있는 물건이나 장식이 있다면 미리치우거나 현관문까지라도 내놓는게 맘편할듯하다.


그래도 부피나가는 폐가전무상수거 편하게 끝!

사이트에서 자세한내용 및 방법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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