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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방문해본곳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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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이 된지 어느덧 5년차가 되어가는 어느 주말 오후..

자주가는 주유소 옆 유명한 빵집에 들렀다.

사실 동네에 있는지라 그렇게 맛집인걸 체감상 못느끼지만.. 주말에 빵나온시간 보면 줄이 길게 서있는게..

맛집은 맛집인갑다..하는 곳..


아내님의 쟝블랑제리의 맘모스빵 한번 먹어보고프다! 라는 명을 받들어 도전!..

사실 빵나오는 시간도 모르는데..그냥 인헌동시장 들렀다가 집에가는길에 우연찮게 빵나오는 시간과 겹쳐서!!!

맘모스 빵을 구입해보았다!

빵사러 갔다가..입구부터 줄서있길래 난 입장줄인가 슥 봤는데..때마침 빵나오는 시간..

한 타임에 3~40개 생산이라는데 이미 내앞에 20명 정도는 있었던것 같다.. 인당 2개까지 구매가능하다길래..아 내앞에서 짤리나 했는데..


오예..1개. 생각해보니 2개 사도 되는데?? 하지만 욕심내지 않고 1개만 사는걸로!   



주말은 유독 사람이 많다. 계산대가 5개가 있는데 1번계산대는 케익전용 구매창구, 5번계산대는 단팥빵만 계산할 수 있다.

사실 난 맘모스빵보다 단팥빵이 더 유명한걸로 알았다. 이번엔 사지 않았지만..한개먹음 상당히 배부를정도로 팥양이 많다!!


내가 좋아하는 빵... 뺑오쇼콜라!! 한개 3000원! 페스츄리 안에 초코덩어리!!!! 어릴적부터 요 빵이 참 맛났다!


인기순위5위였던가?? 초코범벅은..말그대로 초코덩어리...묵직하게 생겼는데 맛도 묵직하게 달아서..다 못먹음..::

큼지막한 크로와상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집근처라 먹을만큼만 구매.. 빵 많이 사면 혼난다..살찐다고..

맘모스빵은 6000원! 그외 몇몇개...아저씨 입맛인지..찹쌀도넛도 좋아한다..괜히 한개씩은 사는 빵..



집에가는길 아내 한입, 나 한입씩 베어문 찹쌀도넛~!

으외로 기름진 모습이 아닌 단백한 외모를 보여준다....건성피부니?


사이즈는 밥주걱과 비교한바..이정도..

이번에 가격이 오른듯하다 6000원! 


 사실 안에 머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두께감이 있어 세로로 먹으려다 턱에 쥐난다..

기대하고 먹어서그런가.. "줄서서 먹을만한 빵인가?"라는 고민이 살짝 들지만..

그래도 맛있다 라는 결론으로..


참고로 반쯤짤라 처형네도 줬는데.. 처조카를 데리고 줄을서서 2개이상 받아오시겠다라고..

관악구 유명맛집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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