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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방문해본곳

[잠실새내-신천]팡팡락볼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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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 모임.
저녁식사후 볼링한겜 치자해서 방문한 팡팡락볼링장!!

요즘 우리동네도 그렇고 락볼링장이 많이 생기는 추세다.
사실 락볼링장은 가본적없는..  촌놈..

위치는 참좋다 지금은 잠실새내역이지만 예전명칭은 신천! 4번출구로 나와 만남의 장소라 할수있는 맥날 옆건물이다.

들어가보니 정신없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이젠 어색한...ㅋㅋㅋ

앞에 6개 레인외 2개 레인, 그리고 이 옆에 또 2개 레인이 있다.


레드핀이 랜덤하게 나오는데, 1번에 위치할때 스트라잌치면 맥주를 준다고한다. 근데 막상 1번에 위치하면 더 긴장해서 못치겠음 ..힘들어간다..
한번도 성공못함!

물론 음료도 있고 맥주도 있음
머 볼링은 첫판 음료수 둘째판부터 게임비내기가 진리아니던가?

두팀으로 나눠서하기엔 독립된 구역이라 좋긴한데 사실 양쪽으로 벽이 있음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그리고 스텝밟는곳부터 파울선까지 길이가 쪼금 짧게느껴지기도..

예전볼링장은 게임기다리면서 스텝밟는 스티커도 바닥에 있고 자세교정도 알려주고했는데.. 락볼링장은 속목에 아대끼고 훅넣는 사람들보단 그냥 자세어정쩡해도 재미로 마시면서 즐겁게 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흰색옷을 입으면 더 멋진것 같음ㅋㅋㅋ

요롷게 음료수를 시원하게 해주는것도 있다! 어째 다 헛깨차인거니..아재들..


2층엔 대기하면서 시간때울수있게 보드게임과 만화책이 있다. 다트, 오락기, 코인노래방은 돈 넣어야함.

토욜 저녁이라 우리도 30분정도 대기했는데 기다리는시간을 잘활용할수있게 해준것 같다. 흡연실도 따로 있음

금액은..저녁과 주말타임은 1게임에 6500원, 대화료는 2000원이다.
2게임치면 딱 15000원.

하지만 음료수내기도지고 게임비도 졌단..  지갑에서 3만원 넘게 나갔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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