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이야기

[과천]식물원이야 카페야? 식물원 카페 그린피버 카페 다녀옴

728x90
반응형

겨울이 접어들기 전 방문했었던 카페탐방기

과천은 은근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동네이다. 은근히가 아니라 확실히네?

자. 서울랜드도 있고, 경마공원도 있고, 과천과학관도 있고!!!!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대공원역 이어지는 4호선 라인중 오늘 방문했던 카페는 선바위역 근처에 있는

카페 그린피버

 

상 호 : 그린피버(Green fever)
주 소 : 과천시 양지마을로30-3
영업시간 : 09시~19시
휴무일 :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과천카페들의 특징은.. 어지간해선 주차장이 있다!

근처 헤이븐기독학교가 있어서인지 아이들 데리로 조금 일찍 와서 커피 한잔 할만한 카페들이 여기 말고도 꽤 다양한 곳

따로 검색하고 간 게 아니라 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가 본 곳..ㅎㅎ

 

멀리 앉아서 찍어본 카운터랑 조리대..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서인지 채광이 짠하게 비춘다.

주문하는 곳 옆으로 판매 중인 식물들.

과연 나는 잘 키울 수 있을까? 먼가 신경을 많이 써줘야 될 것처럼 생긴 녀석들이잖아???

 

겨울철이 되니까.. 이렇게 생긴 가습기가 있음 너무 자연적인 분위기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다..

몽글몽글 수분도 챙기고 분위기도 챙기고..

아내님은 커피를 못 드셔서.. 음료대신 디저트를 시켰는데.. 저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시킨 건 아인슈페너 (7천 원)

커피가격대는 음..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고 라테가 6천 원

음료메뉴는 5000원부터 7000원 사이 대.

브런치메뉴도 있지만 이날은 오전 일찍 방문한 터라 가볍게 음료만 마시고 갔다.

브런치메뉴가격대는 9500원에서 14500원대까지.

단체좌석 소파가 편해 보인다. 4~5명 일행이 있다면 폭신하게 앉아서 차 한잔 하는 거지..

우린 두 명이라 저런데 앉기 눈치 보인다고요.

일반테이블과 좌석은 보시다시피 편안하고 폭신한 느낌은... 아니다..

 

엄청나게 큰 온실 식물카페나, 다양한 종료의 식물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충분히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바라보노라면, 나도 광합성받는 느낌이랄까?

약간의 채광과, 광합성이 필요하다 싶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