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무한리필 떡볶이집
와이프님의 문화센터 수강을 마치고 근처건물에서 산모교실을 한다기에 그 건물에서 밥묵자해서 신림 삼모더타워에 무작정 갔다. 33주차이신 산모님께서 메뉴결정권을 친히 내어주시어..(그래봤지 산모님에겐 '좀 안땡기는데..'라고 하시면 미련없이 떠나야...) 다이어트 한다고 선언했지만 나의 발걸음은 결국 떡볶이집으로.. 지난번 명동에서 처음 두끼떡볶이를 처음접했던지라.. 촌놈처럼 "떡볶이 무한리필 집이 있어!?"라고 하지 않았다. 평일점심시간을 살짝넘겨 갔던지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게먹었다. 떡은 밀떡부터 쌀떡, 치즈떡, 줄떡 등등 어묵, 대파, 깻잎, 양배추, 소시지, 숙주, 단호박 등등 사리는 당면, 라면, 쫄면 다양한 소스 잔치국수, 어묵, 돈까스, 순대 야끼만두부터 튀김종류 볶음밥 재료들! 직원이 크림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