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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광명]이케아광명점 겨울세일, 레스토랑 12월 평일 이벤트 메뉴 할인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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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기 전 광명이케아 20분 내외 거리였는데,, 지금은 쪼끔 멀어졌다.

조카가 독감증세로 입원하고나서 처형은 함께 병원에 있고, 둘째 조카 하원을 같이했다.(우리 애랑 같은 유치원)

형님이 일찍 퇴근하기로했다가 병원에 짐 갖다 주러 가신다길래, 그럼 애는 내가 키워 저희가 좀 데려갈게요 하고 같이 이케아로 슝..

지금 이사오면서 냉장고장에 냉장고는 채웠으나, 김치냉장고장이 비어있었다.

머 남들처럼 김치냉장고장 시중에 파는 거 맞춰 넣고 밥솥이니 전자레인지니 넣으면 되는데.. 

#렌털 이 끝나지 않은 식기세척기가 있다 보니, 이전설치를 하고 둘 곳이 없어 김치냉장고장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내 집이면 머 싱크대도 바꾸고 하는데,, 남의 집인지라 최대한 원형 그대로를 유지해야...

신축아파트인데, 싱크대하부장에 식기세척기를 설치하려면 8인용모델뿐이 안들어갔다. 물론 예전에 포스팅한 6인용 미니 식기세척기도 좋지만... 지금은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쓰는데,, 어찌 다시 8인용으로 돌아가리오.

가전은 크면 클수록 좋은 거라지 않던가. 렌탈도 안 끝났는데!!! 아무튼 식기세척기를 넣은 김치냉장고장 리폼은 차차 올리기로 하고(아직 시작도..안했)

폭 30cm짜리 싱크대하부장 한 칸만 사고, 알뜰매장에서 얼추 상판으로 쓸 나무 하나 19900원에 사면서 저녁시간이 되어 아이들일아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수험생들은 크림파스타가 공짜! (플랜트 크림파스타)

 

 그리고 12월 평일에 아이랑 가서, 플랜트 숯불갈비+탄산음료 주문하면 어린이 플랜트볼을 무료로 준단다.

 아 근데 아 그런데~! "플랜트"메뉴라서.. 

난 하나만 먹는 것보단.. 골고루.. 고기 먹을 때 야채도 먹고,, 야채 먹을 때 고기가 있어야..

전 전기차가 아니라 아직도 경유차라고요..

 

 

이케아는 플랜트메뉴를 열심히 잘 만드는 것 같다.. 세일도 많이 해주고..ㅎㅎ

그래서 우린 돈가스와! 닭고기와 김치볶음밥을 골랐다!! (그래도 플랜트볼 김치볶음밥이니까 골고루 고른 거임..)

주의할 점은 스웨덴전통 메뉴의 경우,, 평일에 이케아회원일 때 어차피 커피가 무료인데... 만약 회원이 아니면? 20,800원이 아니라 22,300원이라는 거! (그리고 주말은 커피무료가 아니니깐 무조건 22,300원)

직원추천메뉴, 스웨덴전통메뉴는 아무튼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할인받는 거다.

그리고 베스트셀러는.. 저 메뉴 금액 다 합침 25,100원인 거다.. 그냥 말 그대로 잘 나가는 메뉴는 요래요~라고 해놓은 거지

메뉴 3개를 시키니까 음료가 공짜다, 할인이다 이게 아니라는 거 명심하시고..(제값 주고 먹는 거..)

 

근데 이게 생각 없이 고르면 할인받는 줄 알고 시키게 되니까..(나도 시키고 나서 보니 어? 이랬다는..)

포스팅하면서 보니 안내문에서도 "세트메뉴"가 아니라 "추천메뉴"라고 되어있네 히히.. 이케아가 속인 건 아니다. 내가 날 속여버렸구나..

요약하자믄 그냥 먹고 싶은 거 이것저것 시키자.. (결정장애가 있다. 한다면 머 그때 사람들이 이걸 많이 먹는구나.. 참고하시고)

아무튼, 수험생 할인도 있고 종종 주기적으로 메뉴마다 할인할 때가 있다. 시즌메뉴인지 반짝 메뉴 이은 지 지난번 떡볶이가 메뉴에 있었는데.. 그건 꽤 괜찮았는데 또 안 나올는지 아쉽다.

 

우리가 시킨 베스트셀러 메뉴..+ 아까말한 평일 이케아회원 커피 한잔~ 까지 받아서 

어른 2(많이 못 먹는 임산부 1명 포함) 6,7세 아이 둘 해서 먹었는데 

아우 배불러 정도는 아니고 허기는 채운다 정도로 보면 맞지 않을까 싶다. 식사메뉴 말고도 빵이나 수프, 크로켓 이것저것 있으니깐~

 

잊지 말자 회원가입, 속지 말자 추천메뉴(세트메뉴가 아니에요.. 저렇게 붙여놓으면 세트메뉴처럼 보이지만..ㅎㅎ)

 

그나저나 이케아 평일저녁시간엔 전보다 사람이 더 없는 거 같다.. 직원들이 많이 없어졌다?!..

계산대도 무인계산대만 열려있다니!!!! 옛날엔 5개 이하 상품 줄 서는 곳, 일반 줄서는곳 이렇게 줄이 쫙쫙 있었는데~

평일에도 좀 있었던 거 같은데..

 

쇼룸 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봤던 노란줄무늬 직원들도 거의 안 보이고,, 세상에 핫도그 파는 곳에 가보니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셀프가 되어버렸네?  그래서 나오면서 기분이 싱숭생숭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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