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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관악아트홀 재개관 1년 후기, 관악구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관악아트홀 좌석예매 팁, 관악어린이라운지, 관악아트홀 상설전시관, 주차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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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걸쳐 관악구민에게 돌아온 관악아트홀,

그리고 재개장으로부터 1년이라는 또 지나갔다.

관악구 대표 문화관, 도서관으로 사실 외관만 보면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데, 2002년도에 개관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동마다 도서관이 있고 하지만, 그래도 관악구 메인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역사과 규모가 있는 곳.

도서관동과 문화관동은 따로 구분되어 있고(지하주차장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은 문화관, 현재의 관악아트홀을 그동안 경험하고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관악구 예술진흥을 위해 양질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악 아트홀은 관악 구민이 함께 웃고 건강한 지성(智性)을 함께 만드는 찬란한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발췌-

홈페이지 안내문구처럼 관악아트홀 재개관을 통해 관악구민에게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제공했고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듯 했다. 

 

관악어린이라운지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10시, 13시30분, 16시 3타임 운영(각 회차 2시간 이용)
무료이용(5세~9세 아동 이용가능)
가끔씩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예매가 치열함

출처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처음 생기자마자 꽤나 치열했었고, 지금도 주말은 이용객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우리도 어린이라운지 같은 경우, 관악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책반납하는 길에, 유치원 하원하고 남는 시간에, 자주 이용했다~!

평일 같은 경우 인터넷 예매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고 이용도 가능했고, 요즘은 주차도 지원을 해주는 것 같았다.(1시간)

참고로 #관악아트홀 주차요금은 30분 1000원. 무료회차시간은 1시간이다. 예를 들어 주차를 59 분하고 출차한다면 회차차량으로 인식되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1시간 경과되어 출차 시에는 30분당 천 원 요금이 적용된다. 

(출차 시 주차시간이 59분으로 나온다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1시간이 찍히면 2천 원 요금이 부과된다)

시즌(?) 별로 콘셉트가 조금씩 바뀌는 어린이라운지. 독서할 수 있는 공간, 조금은 시시하지만 몸으로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유아용 책상세트와 미술도구들이 있는 공간에선 종이도 접고 그림도 그리고 작지만 꽤나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다양한 경험들을 체험할 수 도 있는데 아직도 요건 예매성공을 못해서.. 아쉽다.

방문할 때 참고할 사항은 5세~9세까지 이용가능 하다는 것, 그런데 초등학생쯤 되면 조금은 시시하고 2시간이라는 시간이 막 빠르게 가는 느낌을 못 받을 수 도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고 오셔야 할 듯하다. 

키즈카페가 아니라 어린이라운지라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고

 막 애들 체력 빼고 와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면 안 되는 곳이라 여기까지 말씀드리면서..

아. 하나 더 상주하고 있는 직원들이 애들이랑 놀아주라고 있는 분들은 아니니 간혹 애들이랑 안 놀아주네 나 몰라라 하시면 안 된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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