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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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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LED 무선 조명(듀라셀LED 퍽 라이트) 구매하다. 여유로운 명절 연휴오후에 나들이겸 광명 코스트코로 향했다.처형네가 명절전에 갔을땐 사람이 엄청많아서 주차하는것만 1시간 걸렸다해서..일단 가보고 주차오래 걸릴것 같음 그냥 집에 가자 하면서 갔는데생각보다 주차장 진입도 안막혔고, 나중에 계산할때도 금방 계산한것 같다. 아무튼,, 머 특별히 살게있어서 간건 아니고..연회비는 내는데,, 출산하면 또 2~3달은 못갈듯 하고,, 그 두세달 후면 회원갱신해야하니깐..집에서 20분거리다 보니,, 카트 가득채워 쇼핑하기보단, 그때그때 필요한것만 사서 오는데..문제는 꼭 가다보면 생각치도 않던 물건을 사온단말이지.. 듀라셀 LED 퍽 라이트! 리모컨으로 컨트롤 할 수있는 조명이다.예전에 파는건 6개짜리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5개 조명 + 리모콘+ AAA배터리 15..
정형외과를 가다. 난 병원에 자주 가는편이 아니다. 그른데 자고 일어나니 손목이 조금 아픈게 심상치 않았다. 손목이 아프기 시작한건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여행한번 한 뒤로..종종 손목이 욱씬거렸다.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600Km 조그 넘는 거리인데..문제는 자전거 사이즈가 사실 조금 작았다는..그러다보니 손목이 눌렸다고 해야하나.. 자전거여행동안 욱신거렸는데 그 휴유증이 아직도.. 그 뒤로도 푸쉬업을 하거나 오른손을 딛고 갑작스레 일어나거나 그러면 손목에 찌릿했다.그렇게 한동안 내비뒀다가 또 아프고 내비뒀다고 또 아프고..그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5년이나 지난것이였다. 그래서 방문한 정형외과물론 아내가 신림역에서 산모교실 받는동안 들렀다.의원들이야 다 똑같이 13시~14시는 점심시간. 내가 도..
영화 코코(coco)를 보고오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내님과 영화보러 다녀왔다. 사실 아내는 임신전에도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든다며 영화관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지난 여름 '스파이더맨:홈커밍' 을 보다 속이 메스꺼워져서 중간에 나온뒤로 8개월만이다.그리고 그때가 입덧:전쟁의 서막 이였던 것이였다.... 이제 36주 3일차에 접어든 그녀는, 출산후에 당분간(몇년이 걸릴지도..) 영화를 못볼것같아 그런지..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마치고 영화를 보자고 했다.물론 잔인하지 않고, 깜짝놀라지 않으며, 선정적이지 않은 영화. 코코(coco)뮤지선이 되고 싶은 꼬마아이. 하지만 집안어른들은 반대를 한다.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가코자 전설적인 가수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죽은자의 세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핵터와 모험을 한다는 간단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