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지인네가 출산하면서 아기도볼겸 산부인과 입원실에 들렀다.
아내와 한달차이라, 이번에 못보면 당분간 못본다며..(마지막이라며 벌써 3번째 만남..이번달에만..)
구경갔다가 디데이캘린더가 있길래 물어봤더니
다이소에서 파는게 가성비도 좋고 한데,, 자기네 동네 파는곳이 없어서 겨우 한개 구매했다며..가격은 2000원이라 했다.
오늘도 마리오아울렛에 구경간 우리는..지난번 방문했던 다이소로 가기로 한다.
왠지 여긴 다 있을거 같아서..
2018/02/07 - [일상/방문해본곳] - 다이소 방문기(마리오아울렛3관 )
직원에게 여쭤보니,,캘린더는 없다며 다이어리쪽으로 가보라고 하시는데..
아마도 서로 설명하는게 달랐던것 같다.. 그래서 무작정 돌아다니기전에...검색을 하는데..
그래 저 불독, 입구에서 본거 같아!
오 프렌치독과 친구들!
그리고 바로 디데이 캘린더를 찾았다!
캐릭터 상품이 한매대를 차지하는데..
에어쿠션부터 스탬프까지...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1000원의 행복.
불독친구 뒤쪽은 곰도 있다.
역시 한매대를 차지하는 캐릭터 상품..
다이소가 초창기에만해도 퀄리티는 떨어지는 편이였는데.. 요즘엔 퀄리티도 어느정도 올라온 상품들이 보인다.
품질의 큰 기대없이 싼맛에 사던 과거완 달리..디자인적으로도 오...
불독버전이랑 고양이버전이랑 고민고민하다가...
고양이 달력으로 사왔다.. 2000원!
첫장을 넘기면 요래요래 핑크핑크하다.
디데이 카운트 한자리!
두자리는 이렇게..
그리고 세자리는 그냥 숫자로만 해야될듯..
디데이 반대편으로는 달력으로 사용가능하다.
요일이나 빨간날은 당연히 없지만
연도에 상관없이 사용가능한 탁상용캘린더~!!!
근데..웬지 불독버전이 더 이쁠것같기도하다...고민이다..
다이소 디데이캘린더!
깔끔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대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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