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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막달이 되니 이제 1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간다. 갈때마다 태동검사를 하는데..
오늘은 검사들어갔다가 빠꾸먹었다..
잠들었는지 움직임이 없어 좀 걷다들어오라고..
가방에 있던 초콜릿한개먹고 왔다갔다 돌아다니다 10분뒤 재검사.
이예리 선생님께 갈때마다 칭찬받는게 있는데 그거슨.
"체중관리 잘하고 계시네요"
입덧도 길게했었고 .. 나중에 먹는다고 먹어도 몸무게가 많이 안늘어 걱정이였지만..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잘자라고 있다며..
약간 시크한듯 하면서도 친절한거같고 키도크고 이목구비도 뚜렸하셔서
먼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지극히 글쓴이의 생각임다) 의사쌤
진료들어가면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를 꼭 두번씩 해주시는 쌤
한번만 해줘도되는데 꼭 각각 인사해주시곤...
몸무게 관리잘하고 계시구요.
주수에 맞게 아기 잘크고있구요.
식사후 걷기운동하시구요.
꼭 듣는 말ㅎㅎㅎ
그른데 오늘은 더 강려크하게 칭찬받음.
"체중관리 진짜 잘하시네요"
덕분에 아기 심장이 너무잘보인다며
좌우심실,심방도 보여주신다..
태동검사지를 보고 정말 잘움직인다며
거듭된 칭찬을 받아 몸둘바를 모르는데
간혹 막달되서 태동이 약해지는사람도 있는데 좋은게 아니란다
끝까지 태동이 좋아야된다고.. 옛날 태동이 약해서 지식인에게 물어보니 막달은 원래그런거라는 답변에 병원에 문의안했다가 좋지않은 결과가 있던적이 있다고한다
유난히 움직임이 없어 배를잡고 살짝 흔들어깨워봐도 태동이 계속 없다면
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방문하라고 했다.
산모님들, 훌륭한지식인이 많지만, 몸이 이 이상하다싶음 바로 병원으로 갑시다.
예전 임신초기에도 괜히 걱정하고 스트레스받지말고 궁금하면 무조건 병원에 오라고했었다.
임신관련해서는 오바해도 괜찮다는게 의사쌤의 생각이고 본인의 생각이기도 하다.
15일정도 남은 예정일!
겁도나고 긴장되지만 설레기도하다
순산하는 그날까지 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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