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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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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관악구 주민이 된지 어느덧 5년차가 되어가는 어느 주말 오후.. 자주가는 주유소 옆 유명한 빵집에 들렀다. 사실 동네에 있는지라 그렇게 맛집인걸 체감상 못느끼지만.. 주말에 빵나온시간 보면 줄이 길게 서있는게.. 맛집은 맛집인갑다..하는 곳.. 아내님의 쟝블랑제리의 맘모스빵 한번 먹어보고프다! 라는 명을 받들어 도전!.. 사실 빵나오는 시간도 모르는데..그냥 인헌동시장 들렀다가 집에가는길에 우연찮게 빵나오는 시간과 겹쳐서!!! 맘모스 빵을 구입해보았다! 빵사러 갔다가..입구부터 줄서있길래 난 입장줄인가 슥 봤는데..때마침 빵나오는 시간.. 한 타임에 3~40개 생산이라는데 이미 내앞에 20명 정도는 있었던것 같다.. 인당 2개까지 구매가능하다길래..아 내앞에서 짤리나 했는데.. 오예..1개. 생각해보니 ..
[안양/삼막사]차오벨라 불주꾸미 이케아에 놀러갔다가, 38주 중반이 지나가는 아내가 배가 고파졌다.느끼한건 싫고 아구찜이나 주꾸미같은걸 먹고싶다길래..광명이케아에서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삼막사 먹거리촌으로 출발했다. 차오벨라는 몇년전까지 돈까스, 스파게티와 화덕피자 전문점이였는데... 언제부턴가 조금식 한식화(?) 되어 간다.젊은사람들도 있지만 가족단위로 식사를 많이해서인지싶다. 간판도 차오불주꾸미 돈까스 막 이렇게 써있다. 주차장은 넓은편이고 이날은 평일저녁. 주말에는 아무래도 주차관리하는 직원도 있었던것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자바라로 가려놓았지만 안쪽으로도 자리가 많이 있는편.찬물이 기본으로 나오지만, 따신물을 달라하면, 난로위에 데펴져 있던 주전자를 가져다 주심. 우리가 시킨 쭈꾸미 세트. 다시한번 말하지만, 몇년전만해도 돈까스..
[KT안심폰케어 이용기]갤럭시S8 액정이 깨지다.. 근 몇년간 보급폰을 사용하다, 싸게 살 기회가 생겨 구매했던 갤럭시S8베가, A8 이런거 쓰다가 S8쓰니 카메라 성능도 좋아진거 같고, 방수도 되고 가볍고..나름 만족하며 썼는데... 언제 깨질지모르는 엣지 액정의 불안함이 드디어 ...사실 8개월넘게 사용하면서 떨어뜨린게 처음은 아니다.단단한 대리석바닥에도 , 방바닥에도 몇번씩이나 떨궜지만.. 기스하나 안나던 녀석이기에..그리고 폰살때 2300원짜리 파손보험, 그리고 갤S8 프로모션으로 액정파손비의 50% 할인쿠폰도 받았던터라..사실 보호필름도 안붙이고 다녔단...(엣지라..하드한 필름지가 아닌이상 케이스를 씌우면 밀리고 벗겨져서..)거기에 무슨 자신감으로..아주 얇은 케이스를 써왔었다. (머 기본투명케이스)두꺼운 케이스보다 그립감이 좋으니깐.. 그런데..
[서울대입구역/봉천동] 소고기구이점 남고집 방문기 지난 추석연휴가 워낙 길어서인지, 훨씬 더 짧게 느껴지는 설날연휴 끝자락.출산후엔 2~3개월 이상은 못볼수도 있으니, 적당히 모인 회비를 쓰기위해 오늘 가족식사는 소고기 먹으로 고고~~봉천동(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소고기집에 방문했다.이름도 특이한 남고집! (..이지만 계속 고집남으로 썼다가 지우고 있다..:;)남자가 고기 구워주는 집이란다.계속 고집남으로 쓰는 난..고기에 집착하는 남자라는 것인가..:;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방향으로 올라오다보면 어지러운 간판들이 모인 건물이 나온다.서브웨이 샌드위치점 옆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1층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타도 되고차를 가져온다면 건물뒤쪽 주차장입구로 들어가 지하에 주차후 엘리베이터를 타도 된다. 식사뒤 2시간 주차권을 주는데...고기먹은뒤에 커피..
[코스트코] LED 무선 조명(듀라셀LED 퍽 라이트) 구매하다. 여유로운 명절 연휴오후에 나들이겸 광명 코스트코로 향했다.처형네가 명절전에 갔을땐 사람이 엄청많아서 주차하는것만 1시간 걸렸다해서..일단 가보고 주차오래 걸릴것 같음 그냥 집에 가자 하면서 갔는데생각보다 주차장 진입도 안막혔고, 나중에 계산할때도 금방 계산한것 같다. 아무튼,, 머 특별히 살게있어서 간건 아니고..연회비는 내는데,, 출산하면 또 2~3달은 못갈듯 하고,, 그 두세달 후면 회원갱신해야하니깐..집에서 20분거리다 보니,, 카트 가득채워 쇼핑하기보단, 그때그때 필요한것만 사서 오는데..문제는 꼭 가다보면 생각치도 않던 물건을 사온단말이지.. 듀라셀 LED 퍽 라이트! 리모컨으로 컨트롤 할 수있는 조명이다.예전에 파는건 6개짜리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5개 조명 + 리모콘+ AAA배터리 15..
[춘천] 명동 우미닭갈비 방문기 속초여행갔다가 돌아오는길예전 아내가 친척언니들이랑 우연히 들렀다가 맛있게 먹었다하여..남춘천역 인근 닭갈비집을 들렀다. 머.. 맛프로에 여러번 나왔다는 이력이 우릴 반긴다. 가게 앞 버스정류장이 있던데, 골목으로 샥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과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조카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깐.닭갈비집 특유의 동그란 팬 닭갈비, 양배추, 떡, 깻입 머 이게 다 아닌가? 아 고구마도 있어야지.메뉴판에 1인분 11,000원 / 300g 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진에는 닭고기 양이 얼마 없어보이지만, 실제론 머 적당히 있었던것 같다. 닭갈비집 가면 직원이 볶아주지 않는가?근데 직원이 너무 바뻐서 우리테이블은 잊은게 아닐까 생각들때가 있지 않는가?당신은 직접 나서서 볶는사람입니까?직원이..
정형외과를 가다. 난 병원에 자주 가는편이 아니다. 그른데 자고 일어나니 손목이 조금 아픈게 심상치 않았다. 손목이 아프기 시작한건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여행한번 한 뒤로..종종 손목이 욱씬거렸다.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600Km 조그 넘는 거리인데..문제는 자전거 사이즈가 사실 조금 작았다는..그러다보니 손목이 눌렸다고 해야하나.. 자전거여행동안 욱신거렸는데 그 휴유증이 아직도.. 그 뒤로도 푸쉬업을 하거나 오른손을 딛고 갑작스레 일어나거나 그러면 손목에 찌릿했다.그렇게 한동안 내비뒀다가 또 아프고 내비뒀다고 또 아프고..그렇게 지내다보니 벌써 5년이나 지난것이였다. 그래서 방문한 정형외과물론 아내가 신림역에서 산모교실 받는동안 들렀다.의원들이야 다 똑같이 13시~14시는 점심시간. 내가 도..
[남양주] 초원 한정식 방문 어무니의 생신겸, 누나의 생일기념 가족식사를 하기로 했다.이제 곧 37주차에 접어들어, 출산후에는 당분간은 모이기 어려울듯 하여..엄니가 친구들과 두세번 와봤다는 한정식집으로 가본다. 천호동에 사시는 엄니집에선 가까운 남양주에 위치한 초원 한정식이번모임은 엄니가 딱 정한탓에.. 검색 없이 그냥 가서 먹어본 후기이다. 1층구조의 식당. 겨울이다 보니 나무들이 앙상하다.. 밥먹고 산책하기 괜찮을 앞마당.. 여름에 오면 나무잎이 풍성하니 좋을듯 하다. SK주유소 지나자마자 들어와야 한다. 행여 어둑어둑한 저녁에 방문한다면 입구를 지나칠수도 있을듯 하다. 간판이 작다! 주유소 지나자마자 바로 우회전! 그냥 신발장에 넣었다. 명품신발이 아니니깐. 머..내 신발은 아무도 안가져가드라. 온돌바닥이나.. 화장실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