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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엑스랜더 엑스플라이] 휴대용유모차 실구매후기(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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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결정한 휴대용유모차.

엑스플라이 단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을 적어보려고 한다.

요요의 경우 유모차핸들부분을 한번접고 가운데 레버를 당겨서 접힌다면

엑스플라이는 핸들접으면서 발판도 접어서 포개주고 가운대 부분을 잡아당겨주면 폴딩이 완료된다.

두번접나 세번접나 폴딩은 익숙해지면 큰 문제없다 생각이 드는데..

결정적인 단점이라 생각드는부분은 어깨끈을 메기위해 고정을 해야하는부분이다. 

요요는 폴딩이 되면 알아서 고정이 잘되는데 엑스플라이는 ..

요 노란색부분이 딱 결합되야 풀리지않는다. 물론 접을때 자연스레 끼워져서 문젠없는데..

문제는 손잡이부분.. 저상태로 어깨에 메면 ..  핸들이 툭 펴져버린다.  즉 핸들도 고정을 시켜줘야 이동시 편리하다는거..

이렇게 걸어줘야 이동시 유모차 핸들부분이 갑자기 풀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저 고리거는부분이 한쪽에만 있는것도 조금 불편.

저. 끈같은것도 살짝 타이트하게 해야지 헐렁함 빠져버린다.  저끈을 잃어버린다면..끔직하군.

하지만 유모차고리가 없었는데 저걸로  가벼운 가방정도 걸수있으니 영 쓸모없는건 아니다.  핸들에 계속 걸어놓고 써야겠다.

두번째 단점.
이건 사실 유모차의 단점보단.. 방풍커버의 단점이다..

아내는 깔끔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의 방풍커버가 좋다고했다.  실제 교복밑단 7.5인치로 줄인것처럼 먼가 남는부분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발판바로아래로 거는 방식인데..
딸램이 기분좋아서 발장구치면 ..
커버가 올라가면서 수줍은 양말이 드러난다..

다리가 더 길어져 아래발판에 발이 닿을쯤이면 어그부츠를 따로신겨야하는것인가..

무난한 전면창이지만..  햇빛을 가릴수없는것도 사은품으로 온 방풍커버의 단점.. 눈부심을 막지못한다...   방풍커버는 개선할필요가 있을듯 하다.  사은품이지만 돈주고 샀다면 만족스럽지 못할듯 하다.

세번째역시 유모차보단 엑세서리에 대한 아쉬움..
전용 컵홀더라 끼우고 빼긴 간편한데..

슬림한편이다보니, 톨사이즈 아이스컵이 안정적으로 들가진않는다. 텀블러나 생수통은 쏙 들어갈듯.  저상태로 일반 보도블럭이나 길에선 음료가 많이 흔들리는데..  실내에선 크게 흔들리진않을듯 하다.

일회용자제하고 텀블러가지고 다녀야겠다. 컵홀더는 크게 단점이라고 하긴 그런것같기도 하고..


아. 안전바 없는건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움.

요야탈때 우리애기도 첨엔  발올리다가 슬슬 앉기 시작하다보니 손으로 안전바를 잡고 놀아서 조금 아쉬운데..  또 정작 등받이가 요요보단 90도가까이 안세워지는것 같아서 없는대로 타기로...

정리하면.

폴딩후 이동하려면 고정해야할게 2개나 있고 그중 핸들고정이 번거롭다.

방풍커버 업그레이드 합시다.

컵홀더는..  텀블러 가져다닐테니 방풍커버 개선되서 나오길 바라는 마음..


핸들링, 마감퀄리티, 재질, 휴대성, 안전성 대부분은 만족스럽다.

요건 차에다 실어놓고..

동네마실용 분실걱정 없이 편하게 끌고댕길 대륙의 실수 요야1세대가 도착했으니 요건 다음 포스팅으로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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