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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5W]Hi, Roi~! -난황, 심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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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보건소로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 받기

임산부 바우처는 삼성카드로 결정~!


7월 5일

태명은 멀로 할지 은근 고민이다.

이룸이, 복덩이, 나무, 트리, 리제, 봄이(얼추 봄에 태어날테니..), 춘이, 대만에서 결실을 맺은거 같다고 대만이, 만이, 망고

아내는 사자꿈을 꾼거 같다며 리옹, 초코

서로 막 던지는데 ㅋㅋㅋㅋ 딱 정하기가 어렵다. 한방에 뿅! 떠오르는게 없으니...오늘은 패스!


7월 8일

아기집 본지 5일이 지나고..

들뜬 아내는.. 더 빨리 보고싶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자주하면 아기에게 안좋은거 아닐까?? 라며 스스로 또 내적싸움을 시작했다.

태명은 로이로 정했다!!  로보카 폴리 말고 로이!

소방차처럼 튿튼하고 씩씩하며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로 자라줘!


7월 10일

머..여김없이 내적싸움은 항상 패배(?)다.

말이 패배지 결국 하고싶은거 하는거잖아!

가연으로 가면 혼날까봐 - 2주뒤에 오했는데 못기다리고 일주일만에 가긴 민망해서 - 그녀는 맞은편 모태산부인과를 방문한다. ㅋㅋㅋ

난황이 먼지 잘 몰라도..심장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방기하다. 일주일만에 저 아기집도 먼가이쁘게 바뀐것같고..

심장이 있는데 고작 0.13Cm라니!! 

1cm도 안되는 저 작은 존재가.. 심장을 가진 생명체이다.

정말 반가워 로이야!




+ 초음파가 보고싶어 가연이 아닌 모태에 방문했었지만... 의사선생님이 참 친절하셨다

  가연다니는것 또한 알아차리셨는데도, 또 초음파 보고싶어 왔다고 말씀드리니 웃으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고마워요 모태쌤~! 이름은 기억못하지만 ㅜ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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