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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아이랑]노들섬 나들이 잔디마당 주차장 주차요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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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다녀온 곳이지만.. 지금은 추워서 갈 엄두도 나지 않는 곳이지만

서울 한가운데 아이랑 나들이 가기 좋은 곳 추천해보려고 한다.

이미 가본사람 가본 곳. 교통 접근성 좋고 편의시설도 충분하고 한강과는 또 다른 매력인 노들섬..

 

한강대교 가운데 있는 말 그대로 섬~! 노들섬은 연인과 함께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도 참 좋은 곳..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진입하니까 그렇게 걸을 필요도 없다.

출처 - 노들섬 홈페이지 소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 + 각종공연

 

아주 막 넓진 않지만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푸릇푸릇한 잔디마당

이곳에선 월별로 각종 공연이 가득하다.  지금은 추워서 실외행사는 없지만 

가을까진 요 잔디마당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들을 진행했다. 

 

달빛노들, 노들둘레길, 공원

사실 요 둘레길 쪽, 공원 쪽에 사람이 정말 많다..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그늘은 인기명당..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아주 드문드문 있고 대부분은 돗자리 혹은 캠핑의자 놓고 주전부리와 맥주 한 캔 즐기는 곳.

텐트는 설치불가하니 무겁게 가지고 오지 말자..  주말이면 아주 아주 아주 사람이 많다..

 

편의시설 등

 

한강보다 오히려 좋은 점은.. 음..

깨끗한 화장실도 이용가능하고, 북카페처럼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노들서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노들라운지나 노들갤러리가 있어 더울 때 땀도 식히고 추울 때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

그리고 편의점만 있는 게 아니라 테이크아웃도 되고 매장도 이용가능한 식당들도 다양해서 선택의 재미를 준다

 

 

아무튼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 멋진 석양도 함께 할 수 있고 미리 홈페이지를 참고한다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도 함께 할 수 있는 한강 노들섬이다.

하루종일 뛴다.. 해가 지고있는데도 뛴다..

 

또 뛰고있는 녀석들..

 

주차정보 및 주차요금

주차요금은 저렴한 편이나 주차공간이 적은 편이다. 

30분 천 원에 추가 10분에 300원  머 시간당 1800원꼴이라 주차비 부담은 조금 적은 편

하지만 주차위치를 잘 확인해야 하고 주말이나 평일저녁엔 주차할 자리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작에서 용산으로 가는 방향의 주차장이 동측주차장(21대)

반대차선 동작으로 가는 방향은 서측주차장으로 70대 가능

 

자동인식 시스템으로 만차인 경우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 주차가능 대수가 표시되며 주차가능대수가 1로 바뀌면 직진하시라 그럼 열린다.  동측이든 서측이든 입구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니 버스정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

주차장에서 다목적홀 입구문이 열려있음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타면 좋은데 잠겨있으면 난감하다.

짐이 많거나 바퀴 달린 폴딩박스 등을 가지고 다닐 거면 서측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동측주차장 경우 주차대수도 적을뿐더러 바로 한강대교 위 노들섬 연결다리로 직행할 수 없다.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서 버스정류장 있는 곳으로 가서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든 계단으로 가든 해야 한다.

 

버스정류장과 너무너무너무 가까우니, 짐을 가볍게 하고 대중교통 이용합시다. 그래야 맥주 한 캔이라도 하지..

짐이 많으면 주말 같은 경우 주차장 줄 서있어야 된다는 점..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현황 나오니 보면서 이동하자

 

주차안내 – 노들섬 (node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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