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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강화도]평양냉면집"서령" 메뉴, 영업시간 휴무일 그리고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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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1박으로 여행다니며 단순하게 놀고먹고 하는 모임이 있다. 중고등학교부터 알고지내던 동네친구들 모임

지금이야 각자 결혼도 하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그냥 동네친구들 모임이다.

주로 동쪽으로 놀러를 가본지라 이번에 처음으로 강화도쪽으로 목적지를 두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먹었던 여행

숙소 퇴실하고 마지막 점심식사로 들린 냉면집 후기.

상   호 : 서령
주   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96
영업시간 : 10시30분~16:00(마지막주문 15:30)
휴무일 : 매주화요일

 

 

가게앞, 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가게전면에 4~5대정도,  그리고 옆으로 들어와서 있는 주차장은 4~5대주차에 통로쪽으로 한2대? 정도 주차가능해 보였다.

머 10대정도 주차가능해보였는데, 이정도면 여유있는편이지만 웨이팅이 많고 주말이면 이마저도 살짝 부족할 수 있겠다 싶다.

그냥 숙소에서 나와서 루지타고 가까이 있는 식당을 서칭하다가 보니 오게되었는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임에도 10분정도 웨이팅을 한 것 같다.

평양냉면의 달인! (프로그램을 따로 보는편은 아니지만..)

가정집같으면서도 깔끔한 실내, 밖에서보는것보다는 테이블이 다소 적은 느낌

하지만 직원분들의 하얀색 가게이름이 적힌 티셔츠와 친절함이 더해져 기분좋은 인상을 남긴다.

원산지표지판도 잘보이고, 육수가 투플이네? 메밀빼곤 다 국산재료를 쓰시나보다.

평양냉면집이니 우리는 면을 먹는다~! 이미 아침도 김치찌개와 컵라면과 밥을 먹고 숙소를 나선지 3시간도 안되서..

평양냉면, 비빔냉면, 들기름국수 세가지 다 기본 15천원, 양많이는 2만원

사이드로 시킨 만두는 고기2, 김치2 해서 만원이다.

왕만두인줄 알았는데 조금 커다란 일반만두였다. 요고 4개 만원이면 좀 갸우뚱스럽긴 하지만..맛은 나쁘지 않네요.

전에 강원도에서 먹어본적 있던 들기름 메밀국수.  직접짠 들기름이라고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들기름과는 향이 다르긴 하다. 꼬소하고 찐하고 ..

사실 남자들이서 다 양많이를 시켰는데.. 실수로 보통으로 나왔다. 직원께서 바로 오셔서 잘못나갔다고 하시는데

머 대순가. 그냥 먹을게요 하구 호로록 ~~

이것이 대표메뉴인 평양냉면 양많이! 버전이다.

부드로운 한우고기도 깔려있고 고명또한 아주아주아주 심플?하다. 난 들기름국수를 먹으면서 요 냉면도 한젓가락 먹어보았는데..

친구들말로는 다른곳 평양냉면 육수보다 찐한편이라고..! 따로 식초나 겨자소스는 안준다. 첨가물없이 그대로 먹는게 포인트.

..라지만 개인적으론 평양냉면 먼가 심심한 맛을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이야 여기 맛집이네"라고 평가하기에도 ..맛을 몰라서...

하지만 맛있으니까 리뷰수도 1000회 이상이고 맛집으로 소문이 났겠지요..?ㅎㅎ

 

사진엔 없지만 비빔냉면도 먹었는데,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였다. 나는 오히려 평양냉면보다 비빔냉면이 더 맛났던거 같다.

깔끔한 분위기에 담백하고 정갈한 냉면,  주차도 가능한 강화도 맛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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