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출산을 하게 되면 자연분만은 보통 2박 3일을, 제왕절개는 일주일정도 입원을 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퇴원후 산후조리원으로 가거나? 집으로 가거나..
첫 만남이용권도 24년 출생아이부터 300만 원으로 오른 데다가, 산후조리바우처니 다둥이카드니
각종 바우처나 전기요금감면신청등 챙겨야할게 많다.
신청하려면 머가 필요하다? 출생신고를 먼저 해야 한다..
출생신고 기간별 과태료
출생신고는 출생후 한 달 이내 신고하여야 한다.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7일 전까지 1만 원
7일 초과~1개월 2만 원
1개월~3개월 미만 3만 원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4만 원,
6개월 초과 5만 원
머 사실 5만 원이란 금액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중요한 건 부모급여..
출생신고일로부터 60일 내 신청하게 되어있고 60일이 지나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지난 시점에 급여는 소급해서 받을 수 없다. 참고로 24년부터 부모급여는 만 0세일 때 매월 100만 원이다.
6개월이 초과하면, 과태료 5만 원이 문제일까? 부모급여 6개월어치 600만 원이 문제일까?..
온라인출생신고 준비물
첫째 땐 온라인출생신고가 없었지만, 둘째 낳아보니 온라인출생신고라는 게 있다
노트북을 본인은 챙겨갔으나,, 결론적으론 출생신고는 주민센터에 직접 가서 했음..
https://efamily.scourt.go.kr/ar/ArChkPrcd.do
출생 확인 기관 선택
출산 병원(의료기관) 선택
efamily.scourt.go.kr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접속하여 인터넷신고에 들어가면 출생신고 탭이 있다.
들어가면 우선 출산병원(의료기관) 선택을 먼저 하는데, "온라인출생신고를 위한 제삼자 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산부인과 및 출산병원에 동의하고 제출하여야 등록이 가능하니 참고.
물론 병원에서 먼저 입원하고 있는 기간 내 설명을 해주시고 동의서를 갖다 주신다.
동의했음을 체크하고 병원을 체크한 뒤 확인 누르고 다음페이지도 확인 누르면 신고인정보입력을 하는데
공인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필요
그다음부터 빈칸 채우기 하면 된다. 인증서를 통해 아빠엄마의 가족관계증명서가 자동으로 넘어와서 한자며 등록기준지(본적) 등이 알아서 입력된다.
아기 이름 정하고 한자 정했음 사실 그것만 잘 보고 입력하면 끝난다고 봐야 되는데
주민센터 가서 집적 수기로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훨씬 수월하고 빠르고 편하다...
우리는 퇴원할 때까지도 이름못정해서 온라인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고
더 큰 이유는 주민센터 가서 한방에 출생신고하고 바로 옆으로 가서 출산바우처 신청하려고 주민센터 가서 등록했던... 것..
그런데 출생신고서 작성자체는 온라인이 훨~~~ 씬 편하다는 거..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준비물
주민센터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신청하긴 했지만, 재차 온라인이 편하다는 걸 느끼게 된...
필요한 건 남편신분증, 부인신분증 둘 다 챙기자..
신분증만 있음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머 다 뽑을 순 있으니깐.
그른데, 아 그른데~!!! 일단 다 써야 한다. 빈칸을 다 채워야 하는데,, 온라인에선 알아서 등록기준지까지 싹 다 넘어와서 아이 한자이름만 알면 될 정도로 수월했지만.. 여기선 다 입력을 하고 찾아보고..
아이 이름옆에 본(한자) 도 그냥 성이 아니고 어디 김 씨 어디 이 씨 그 한자를 적어야.. 한다.
일단 서류작성해서 내면 아마 다시 작성하라고 최소 2번은 왔다 갔다 한 듯...
" 등록기준지 알고 계세요?"
- " 본적 말하는 거죠? "
"네? 아 등록기준지요.."
- "???"
부인 것까지 가족관계증명서 떼드릴 테니까 보고 쓰세요..
사실 등록기준 지르는 표현 이전엔 본적이라고 했으니까.. 서로 같은 말을 하는 거였지만..
먼가 내가 옛날사람이 된 것 같은.... 작은 에피쏘~오드
아무튼 주소도 그냥 00구 00대로 이렇게 썼다가,, 서울시 다 붙이라고 해서 빠꾸 먹고..
출생병원도 도로명까지 다쓰라고 빠꾸 먹고..
암튼 온라인이 수월하다...
얼추 마무리되면 주민등록등본 발급해 주는데,, 꼭 아이이름이랑 한자 맞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하자
등록돼버리면 수정하기 어렵다 하니 악필이라도 아이 이름과 한자는 최대한 정성껏 또박또박 쓰고
등본에 나온 한자가 맞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하자..
발급하고 바우처신청하고 마무리할 때까지 넉넉히 한 시간은 걸린듯하다.
출생신고 하러 갈 땐 충분히 여유시간 갖고 방문합시다.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작성은 다음에 뿅 포스팅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