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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윰차 타이어 찢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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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있는모습 그대로
사용하던 리안 스핀로얄..

슬슬 집앞외출하면서 부쩍 유모차를 자주태우는데 바퀴가 영 물렁하다

그래도 그래 바퀴가 넘 땡땡한것보단 살짝 물렁해야 턱도 잘넘어가고 그라제!

하지만 경사가 많은동네답게 잘굴러가야겠다 생각이들어
바람을 넣긴 넣었는데 영 시원찮다..
뒷바퀴가 타이어바퀴.. 타이어안에 튜브를 봐야겠다.

드릅다 방 더러워지니 나가서해! 라던 아내..  그르지마 덥단말야..

에어서큘레이터 사고 그 안에있던 스치로폼 위에 바퀴사이즈 딱이네?

도구가 없다보니.. 일단 일자드라이버로 휠과 바퀴사이를 비집어넣고..

다른 일자드라이버를 간격을 두고 넣은뒤 샤샤샤 밀면서 빼준다(분리시킨다)

휠이 이렇게 분리가 되고..


튜브를 쏙 꺼낸다. 
예전 서울-부산 자전거여행할때 배웠던 펑크떼우기.. 정작 여행내내 펑크한번 안났었는데 여기서 써먹다니..

튜브에 어느정도 바람을 넣고
물에 담가서 돌려가며 누르다보면

찾았다 요놈!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온다. 저 부위를 타이어패치 붙이고 타이어 결합후 조립하면되는데...
 
패치를 못찾겠다.. 분명 어딘가있는데 ..
그렇게 한참 헤메던중 ..

"오빠 타이어 이거머야? 찢어졌는데?"

응?

머야 이거.. 옆부분이 터져부렀네..

와이프가 알아본바 이때나온 모델들이 이런현상이 많이 벌어져서 후속모델부턴 많이 보완해서 나온다나?

방만더러워지고...아 내맘도 더러워졌단...

타이어는.. 땜질이 안되자나! ㅜㅜㅜㅜ

그래서 지금 12인치 타이어 구매할곳을 알아보는중이다...
쉬는날 8시이후는 암것도 하기싫으니깐..  내일 알아보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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