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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방문해본곳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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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압구정에 볼일을 보고 아내와 함께 점심 먹을곳을 찾다가

압구정에서 가까운 아웃백으로 가기로 결정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아웃백을 자주 갔었던 것 같다. 

주문도 똑같다. 양송이스프,  크리스피치킨샐러드, 오렌지에이드..


지난번에 먹어본 토마토 치오피오 파스타가 땡긴다며 1인 2주문을 하셨다.

물론 내가 1인 0주문을 하였다.

배가 불러오면서 위가 작아진건지 평소에 정말 잘 먹는 아내지만.. 요새는 조금밖에 못먹는다.

남는건 내가 다 먹기에..나도 덩달아 살이 찐다..


참고로 아웃백 센트럴시티점2018년 1월 16일자로 매장이 이전했다!

신세계백화점 나와서 중층에서 헤메다가 매장에 전화해보니 매장위치가 변경되었다고!!

파미에스테이션쪽으로 가야한다!! (호남선 터미널 방향)




주차를 신세계백화점쪽에 하고 나왔을때 저 파미에스테이션 방향따라 쭉 가면 되는데..

머..이때까지도 매장이 이전된걸 몰랐으니깐..:;;


중층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다른 에스컬레이터타고 2층올라가니 백화점 매장이고..

결국 매장에 전화해보니 파미에스테이션쪽으로 오라는데..난 그런게 생긴줄도 모르고..

호남선터미널쪽으로 오라는 설명을 듣고 이동!! 



요 스타벅스를 본다면.. 정면으로 바라본 상태로 우측으로 갔었는데..

근데 사실 왼쪽으로도 길이 있고..아마 저 길이 더 빠를수도 있다는 생각을. . 밥을 먹고  다시 돌아올때 깨달았다..



그렇게 쭉 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고 

이걸 타고 올라가면 도착!



영업시간은 이렇쿤요.

내려가면 저렇게 바로 터미널이 있다. 밥먹고 바로 슈슝


웨이팅시 알림기능도 있나보다. 우린 점심시간을 피해 갔기에 웨이팅 없어 들어갔다.


임신중 그래도 아내가 잘먹던 음식중 하나였던 아웃백 양송이 스프!


- 오빠. 오빠 아웃백에서 한달만 아르바이트 좀 해봐

- 왜?                                                      

- 아르바이트 하면서 양송이 스프 레시피 좀 알아와

- 아...네..                                                


아니 어차피 본사에서 재료 오는거 냄비에 붇고 데피는(?)거 아닌가??


식전빵은 초코시럽까지 시켜서 찍먹해야 제맛이지!


<크리스피치킨샐러드>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그른지 그릇이 약간 빠게스(!) 같이 볼록한 그릇에 나왔다.

보통 흰색 볼접시에 나왔던거 같은데..

머 저래담으니 먼가 양도 넉넉하게 느껴지는 그런 기분.



<토마토 치오피오 파스타)


요거슨 원래 메뉴판에 매운맛표시가 되어 있는데..지난번엔 조금 덜맵게 해달라고 해서 먹었었다.

그른데!! 이번엔 매운걸 깜빡하고 그냥 시켜버려서..

1인 2주문하신 아내님이 맵다고 별로 안드신다.. :;;

머 이거 양도 많은데..ㅋㅋㅋㅋ 아주 맵부르게 내가 다 먹음.. 


그리고 센트럴시티점에..오렌지 에이드가 없다!!

이날만 없던건지 아예 없어진건지..

한라봉, 아사히베리, 망고, 딸기 이렇게 주문 받은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한라봉과 망고를 시켰는데.. 한라봉에이드는 조금 더 달달하다




계산하고 나오니 평창올림픽 기념 콜라2개를 딱!! 

언제까지 주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평창올림픽 파이팅이다 ㅎㅎ



요거슨 또 오픈기념 쿠폰! 3월 31일까지 사용가능!




무난하게 먹고 온 아웃백 센트럴점

주차는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둘다 되는걸로 ..

식사비용은 할인 다 받아서 25000원대로 나온거 같은데 3시간 적용시켜줬다.


집근처에도 아웃백이 있어서 또 올런지 모르겠지만..

새로 생겨서 깔끔하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다.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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