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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구쁘 옹알옹알]무항생제 유정란 정기구독 후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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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아이가 있는 집에서 무조건 빠질수 없는 식자재아닌가?

계란프라이, 삶은계란, 계란말이, 계란찜..

머 조리난이도도 낮을뿐더러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계란.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자연스레 계란도 조금이나마 더 좋은 계란을 주고 싶은 게 부모맘 아닐까..

 

로이 태어나고부턴(2018년) 동물복지유정란, 난각번호 1번 2번 찾아보며 골랐던 기억이 난다.

마켓컬리가 처음 생기고 나서 새벽배송 라이벌 업체인 오아시스 마켓이 생겼었는데

오아시스마켓에서 초기 히트한 상품은 내가 봤을 때 난각번호 1번 동물복지유정란 10구짜리 제품으로 기억한다.

이때 10개짜리가 2800원?  난각번호1번 계란 치고 상당히 저렴했던 기억이 난다.

 

오아시스마켓에서 계란을 구매하거나, 가끔 가는 코스트코에서 동물복지유정란 30구짜리 거의 만원 정도에 판매하는데

그렇게 사다 먹곤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베이비페어 박람회 들렀다가 

노란색이 아니라 거의 주황색 반숙 계란을 주시며 계란 받아가라고.. 10구짜리 옹알옹알 계란을 받고야 만 것이다..

물론 정기구독 신청을 해야 주시는 거였는데,, 반숙 삶은 계란을 우리 로이가 3개나 더 받았네..

 

먹던 계란도 있고 설연휴전에 필요할 듯하여 정기배송을 2월부터 받기로 하고 

한참 까먹고 있다가 배송이 턱 왔다.

 

가격 (정기구독, 일반구매)

10구짜리 3팩으로 총 30구가 왔는데, 정기구독 가격은 10구짜리 한팩에 6900원으로..

30구 가격은 20,700원이다.

1회성으로 구매 시 3팩에 21900원으로.. 한팩에 7300원

오아시스마켓이나 코스트코 유정란에 비한다면 조금은 비싼 가격대인데..

결국 계란의 신선함과 맛으로 승부할 수밖에..

 

신선도

2월 5일에 배송이 왔고, 계란껍데기에 표기된 산란일은 2월 4일이었다.

광고하는 대로 산란당일 배송을 시작해서 다음날 집에서 받았다.

크기는 오아시스마켓에서 구매했던 계란보다 알이 조금 더 큰 느낌이다.

예전부터 신선한 계란은 흰자가 푹 꺼지지 않고 볼록하게 층이 져서 올라오는 걸 알았는데

확실히 육안으로 보기에도 신선한 계란이다. 

마트에서 장 볼 때 산란일 또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냉장고 안쪽에 있는 걸 꺼내는 편인 본인에게는

산란당일 배송시스템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참고로 우유든 계란이든 신선 품 같은 경우 마트진열할 때 유통기한 임박한 제품부터 앞으로 진열하니깐..

앞쪽과 뒤쪽 유통기한 확인해서 조금 더 신선한 제품을 챙기도록 하자..

바로 한알 쏙 프라이프라이

탱글탱글허다.

 

우리 내무부장관께서는 계란이 신선한 맛이 난다며... 사실 난 별차이는 모르겠지만..

계란 신선도와 맛이 좋다면 계속 시켜 먹겠다는 와이프와 그냥 코스트코 사 먹어도 될 것 같은 본인과..

일단은 산후조리 중이신 내무부장관 시키는 대로... 해야 할 듯하다.

 

무항생제 유정란, 좋은 곡식과 환경을 제공해서 최상의 계란을 생산한다는 구쁘 유정란.

당분간 정기배송을 통해 지켜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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