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여아 수영복 추천 아레나키즈 사이즈 구매팁(츄잉키튼 3부 반신U백)

유치원생인 딸램이 실내수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직은 강습 전) 실내수영복이 필요해졌다.

집에 래쉬가드는 있는데 실내수영복이 없다 보니 이것저것 검색하긴 했는데..

로이는 오늘 수영복 사는날인줄 알고 초롱초롱.. 도저히 인터넷 주문해서 기다릴 틈이..

일단 뉴코아강남점으로 향했다. 아웃렛에 수영복매장 하나씩은 있으니깐?

근데 그 하나씩 있는 수영복매장이 아레나뿐이라.. 전에 엘르도 있었다는데 현재 뉴코아강남엔 아레나매장뿐이다.

매장위치는 뉴코아강남점 2관 4층

 

검색하다 보니 요즘은 브랜드가 다양해서, 아레나 말고도 배럴, 후그? 등등 이쁜 수영복이 많고 제품도 많았다.

내 사이즈야 대강 아니깐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시키겠는데 여자아이 사이즈는 영 감이 오지 않았다.

아이의 경우는 실제 피팅을 해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뉴코아강남 아레나엔 홈페이지 제품이 다 있는 게 아니었는데,  3~4개 제품으로 추려서 입어본 것 같았다.

오기 전까지 살짝 삐쳐있던 얼굴은 어느새 싱글벙글.. 마냥 신나서 똑같은 거 두 번도 입어보고 

고민의 고민을 하면서 결정한 제품은 고양이가 풍선불 고이는 파란색 반신수영복!!

입어보고 구매해 보라는 게 사이즈도 사이즌데, 그냥 볼 때랑 입고 볼때랑 차이가 엄청나다!

보기에 좀 별로 같은데 입어보면 괜찮다 말이지?  가서 입혀보면 안다. 쪼그마한 게 배도 아주 살짝 뽈록하게 나오고 너무나 귀엽다. 

 

사이즈는 아이마다 체형이 다르다 보니 딱 말할 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2018년 2월생 딸내미의 키는 약 110cm, 몸무게는 18~19kg 정도.

위 아레나 츄잉키튼 3부 반신수영복 사이즈 60으로 구매했고. 현재 딱 맞는 정도이다.

핑크도 있던데, 매장엔 블루밖에 없었다. 고양이랑 함께 크레용 느낌 하트뿅뿅뿅

우리는 사이즈를 너무 딱 맞게 구매한 편. 처음 입었을 때 물에서 나올 때면 바지를 자꾸 내린다.ㅎㅎ

수영복이 사용하다 보면 늘어나기도 하는 편인지라.. 3~4번 더 가고나서부턴 처음보단 편해진 듯.

처음 사용하고 이거 한두 달밖에 못 입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은 가을까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다시 구매한다면 65로 구매할 듯????

 

 

이거 모델명이 아레아 츄잉키튼 3부 반신 U백인데, 

3부 반신은 반바지처럼 되어있고 같은 디자인으로 일반수영복처럼 생긴 모델도 있음!

뒤에 U자로 파여있어서 U백인데 아이들 경우 어깨가 흘러내릴까 봐 엑스자나 O형으로 된 모델을 많이들 이용한다고 직원분이 말했다. 근데 딱 맞는 사이즈로 구매하다 보니 어깨가 흘러내리는 경우는 없었다.

화장실도 혼자 이용하는데, 벗고 입고 어렵지 않은지 곧잘 혼자 벗고 입고한다.

 

가격은 아레나공식사이트 93,000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70,600원대?로 검색되고

뉴코아강남점 오프라인 매장에선 20% 할인받아서 7만 원 초반에 구매했다. 

온라인 최저가에 배송비 붙은 가격정도? 

수영복 몇 벌 입어보고 사이즈도 맞춰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서 올 수 있는 부분일 생각한다면, 

인터넷최저가보단 비싸지만 만족하며 구매한 듯하다.

이제 사이즈 대강 알았으니 아레나로 다시 구매한다면 다음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을 듯하다.

 

여자아이 수영복 사이즈, 구매팁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