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거치대] 360도 회전 라라밤 노트북거치대 구매후기

이사가고난뒤 데스크톱을 창고에 넣어놔 버려서.. 최근 들어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 중이다.

데스크톱이 모니터도 크고 키보드도 익숙하고 편한데..

또 집에서 노트북을 몇 번 써보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이동도 수월하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잖아? 

데스크톱도 게임을 한다든지 작업을 하는 편이 아닌지라.. 앞으로 당분간은 노트북만 사용할 듯하다.

 

아이파크몰 영풍문고 들렀다가 할리스커피 테이블에서 어? 노트북거치대로 올려놓고 작업하는 거 보니

이거 꽤 편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더 이상의 거북목은 없어! 하고 여기저기 서칭해본바,

나름 가성비 좋다는 평가가 있길래 직접 구매해 보았다.

라라밤 360도 노트북 거치대. 2만 9천 원대로 구매완료. 다음날 배송이 온 것으로 기억한다.

 

무게감은 있는 편이고, 제품크기는 조금 있는 편이다. 아마 360도 회전을 위해 하단받침대를 크게 만들어서일까?

하단 받침대가 있고 상단과 측면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있어서 안정적으로 거치를 시켜준다.

가운데가 뻥 뚫려있어서 통풍은 머 아주아주 잘되는 디자인. 

구매 시 볼트에 맞는 규격의 스패너가 제공되는데

처음 구매시 조금 뻑뻑한 편이고 힘을 주어야 각도조절이 된다. 반시계방향으로 아주 살짝 식 풀어서 

고정력을 맞춰주면 되겠다. 너무 풀어버리면 헐거우니까 어느 정도 힘을 주었을 때 조절되게 하는 것이 좋을 듯.

 

조절부는 위아래 두 곳인데, 

하단부는 노트북 높이를 조절하고 위쪽 너트를 조절했을 때 노트북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본인의 앉은 키나 상황에 맞게끔 조정을 해놓으면 되겠다

 

특성상 자주 폈다 접었다 했을 때 너트가 헐거워질 수 있는데, 동봉된 스패너를 이용해서 종종 조여주면 될 듯하다.

하하. 구매해 놓고 출산 후 입원실에서 첫 사용을.. 한다..

하루종일 병실에 있다 보니 (사실 여기서 쓰려고 구매한 건 안 비밀) 꽤 유용하게 사용한 듯

키보드는 집에 있는 거였지만.. 큐텐으로 또 콤팩트한 키보드도 주문해 놨지.. 흐흐

 

사실 다른 제품은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지만.

만듦새와 내구성등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29천 원의 제품가격도 적당해 보이는 편.

내돈내산 라라밤 360도 회전형 노트북거치대 구매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