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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방문해본곳

[이태원] 조각피자를 먹을수 있는 매덕스피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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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들과 체육행사라고 해야 할까? 볼링한게임 치고 점심때 들린 피자집

매덕스피자

 

상 호 : 매덕스피자
주 소: 용산구 이태원로 26길 26 2층
영업시간 : 12시~22시
문 의 : 02-792-2420 

 

영업시간이 12시부터.. 내 생각엔 아무래도 피맥처럼 맥주 한잔과 조각피자 하나 먹어줘야 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오픈은 12시지만 평일점심땐 그렇게 붐비지 않는 듯했다.

우리가 두 테이블 잡고 앉아서 먹고 나갈 때까지 기존에 커플 1팀 빼곤 피자 먹으러 오는 사람이 없었음..

저녁부터 밤까지 사람이 붐비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낮에는 배달로 판매가 잘 되지 않을까 싶다.

 

메뉴판이 크게 있다.  조각피자는 오천 원대부터 칠천 원대, 옆에 한판가격도 쓰여있다.

2인석이 많았고 단체로 온 우리는 반대편 구석 쪽 4인테이블 2개로 먹었는데 테이블을 붙이진 않았다.

서빙의 동선방해 때문인진 몰라도 테이블 이동을 가급적 못하게 하는 편인 듯.

앞접시는 일회용으로 준다. 테이블에 기본 핫소스와 치즈가루가 비치되어 있다.

피자가 나올 때까지 병맥주 각 1병씩 마시면서 기다려본다.

우린 조각으로 시키지 않고 한판으로 시켰다.

페페로니가 한 조각 6200원인데, 한판으로 시켰을 때 45000원이다.  한판으로 시킴 조각피자가격보다는 저렴하다.

 

또 다른 피자는 치즈피자.. 하하

우리가 실수한 건.. 그냥 조각피자 여러 가지 맛으로 먹고 또 먹고 할 것을..

한판으로 시켰더니 양도양이지만... 저 치즈피자 느끼해서 반을 남겼다..(물론 남으면 포장도 해준다~!)

치즈도 잔뜩 들어가고 마카로니도 잔뜩 들어가고

내배에도 잔뜩 들어가고..

페페로니도 치즈피자도 토핑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1조각에 맥주 한잔이면 금세 배가 차오른다.

먹방 찍는 사람들 아니고선 1인당 2조각도 힘들듯하다. 

같이 온 팀에서 20대가 없어서 그런지 다들 먹고 나오면서.."옆에 중국집 가서 짬뽕 먹을걸.."이라고..

 

한판가격이 저렴하지만, 매장이용을 한다면 조각피자를 먹읍시다. 

회사돈으로 먹은 후기, 개인적으론 조금은 느끼하지만 먼가 미국식 피자를 먹고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라.

참고로 주차할 곳 없음. 용산구청 주차장 이용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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