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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방문해본곳

마리오아울렛3관 바르미샤브샤브 식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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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리오아웃렛 들렸다가 식사시간이 되어 방문 후 식사후기입니다.

내 기억으로 바르미샤브샤브가 마리오아울렛에서 영업한지는 꽤 된걸로 기억한다.

3관 13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고.. 샤브샤브 체인점 중에 한 곳..

 

가게 전경을 안 찍었네..

가격표.  메뉴는 그냥 안매운 거 매운거 선택지밖에 없다. 반반도 안된다.

우린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14,800원 / 9살까지 아이는 7,800원

이날은 성인 두 명만 방문했었다.

 

우린 맑은 육수,, 고기 2인분양은 딱 저 정도이다.

샤부샤부에 넣을 야채도 기본세팅이 아니라 갖다 먹어야 한다~!

 

 

샤브샤브에 넣어먹을 야채 등등

배추?? 숙주, 대파, 목이버섯, 대파.. 그리고 미니미물만두, 칼국수면, 김치, 유부?  끝..

샐러드바 메뉴는,, 일단 청경채볶음이요?? 아 이게 샤브샤브에 보통 청경채도 넣어서 먹지 않나? 

와이프는 청경채 넣어먹는 거 좋아하는데.. 샤브샤브 야채칸엔 없고.. 여기 다 와있네..ㅎㅎ

탄산음료는 없구.. 청포도랑 감귤주스라고 할까 에이드라고 해야 할까.. 원두커피도 있다.

탄산이 없는 게 아쉽다..

오렌지와 황도, 미니케이크랑 쿠키가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고..

 

쫄면, 청포묵, 샐러드종류.. 이 외에도 볶음밥도 있고 맛탕, 떡볶이랑 김말이가 있다.

 

물가가 오르고 인건비가 오르고 하다 보니,, 사실 어떤 가게든 예전에 갔을 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바르미샤브샤브도 머 롯데백화점관악에도 있었고 샐러드바 종류라든지 메뉴가 더 다양했던 기억이 있다.

마리오아웃렛점도 주말에 웨이팅도 있고 사람이 많이 찾았던 걸로 기억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샤브샤브 야채종류가 적은 편,  소스도 고추냉이 간장소스뿐, 육수선택 반반도 불가..

샐러드바 구성 등을 봤을 때 가격이 완전 가성비 있다~!라고 하기엔 애매한 포지션이 아닌가 싶다..

프리미엄커피와 저가커피 사이에 껴버려 애매해져 버린 커피브랜드처럼..

 

샐러드바가 아닌 제대로 된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돈대산 리뷰.. 그래도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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